요즘 너무나 핫하고 누구나 다 알고 있는 비트코인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비트코인 첫 시작은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사람의 논문에서부터 시작됩니다.
비트코인이 처음 세상에 등장 했을때까지만 해도 사람들의 관심을 받지 못하는
그냥 재미있는 이론에 불과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비트코인뿐만 아니라 너무나 많은 코인들이 사람들 사이에서 거래가 이루어지고
지금 현세대의 젊은이들에게는 계층 도약이라는 발판까지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만 해도 300만 원으로 시작해서 50억을 벌었다
30만 원으로 시작해서 20억을 벌었다
2000으로 시작한 대학생이 1000억 원대 자산가가 되었다 등등
그야말로 최근 약 5년간은 이례 없는 전 세계적인 코인 열풍이 불었습니다.
하지만 정작 사람들은 비트코인이라는 것이 암호화폐 그냥 암호화된 코인 정도로만 생각하고
주식투자처럼 거래할 수 있다의 개념 정도만 알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저도 그냥 그 정도 개념만 알면 되지라고 생각했지만
이 비트코인이란 게 도대체 무엇이길래 이렇게 열풍이 불었고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은
얼마나 되는지가 궁금해졌고 그러기 위해서는 비트코인이 동작하는 원리와
코인에 많이 등장하는 개념인 채굴이라는 것에 알고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비트코인의 최초 발행은 2009년 1월 3일로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비트코인은 기존 화폐와는 달리 정부나 중앙은행, 그리고 금융기관 등 어떠한 개입도 없이
개인 간에 P2P 거래가 가능하며 정부가 원하면 무한정 찍어낼 수 있는 화폐와는 달리
최대 발행 및 채굴량이 한정되어 있는 자원입니다.
하지만 개인간 거래를 위한 화폐라는 개념으로 시작했다 해도 화폐라는 것이
시세가 안정되어야 가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은 시세가 극도로 불안정하며
화폐로써의 가치는 거의 없고 개인 간 투자로써의 성향이 더 짙습니다.
우스갯소리겠지만 예를 들어 비트코인을 화폐라고 했을 때 1년 전에 5천 원을 주고 사 먹은
햄버거가 1년 뒤에는 500만 원이 되는 말도 안 되는 일이 실제로 벌어질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이러한 오류적인 상황에도 가장 큰 특징은 관리주체가 정해져 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잘 작동한다는 것입니다.
채굴의 원리는 컴퓨터를 이용해 블록의 이름을 16진수로 표시한 64자리의 해시 함수를
찾아내는 사람에게 비트코인을 발행하여 지급하도록 보장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행위를 채굴이라고 하는데 새로운 블록이 생성되는 시간은 약 10분이고
블록 하나는 10분마다 컴퓨터의 최근 채굴 결과를 기반으로 난이도가 상승합니다.
즉 더 많은 문제를 풀수록 문제의 난이도가 비례하여 증가하고 전체 비트코인 시스템의 보안성은 강화됩니다.
채굴 문제를 풀면 나오는 비트코인의 양은 대략 4년마다 절반씩 줄어들며, 최종적으로는
총 발행한도는 2,100만 비트코인에 수렴합니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채굴을 하고 있으며 이론적으로는 2040년에 채굴을 중지하게 설계되었습니다.
하지만 비트코인의 난이도가 처음과 달리 너무 높아지다 보니 개인용 컴퓨터를 수십 년 동안
돌린다 하더라도 문제 하나를 풀 수 있을까 말까 한 수준이 되어버렸습니다.
이러한 희소성 덕분에 비트코인의 가격은 말도 안 되게 올랐고
코인 시장의 붐을 일으키는 대장 코인으로 자리매김하게 됩니다.
비트코인 가격만 봐도 1비트당 5천만 원을 넘고
이제는 코인도 도박이 아닌 투자를 해야 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처음에 비트코인이 나왔을 때 다른 사람들은 모두 말도 안 되는 이론이라며
그냥 재미있네 정도로만 생각하고 넘겼을 때
비트코인에 투자한 사람들은 지금 다들 부자가 되어있는 것처럼
이러한 원리들을 알고 관심을 갖는다면
언젠가는 또 비트코인처럼 새로운 개념이 등장했을 때
놓치지 않는 누구보다 앞서가는 사람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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