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코딩히어로/여행맛집

[루원시티맛집] 얼얼한 맛 마라홀릭

by 코딩히어로 2023. 4. 28.
728x90

오늘은 루원시티에 새로 생긴 마라 홀릭에 다녀왔어요

와이프가 마라탕을 좋아하는데 인터넷을 찾아보다가 알게된곳이에요

마라 홀릭은 다른 마라탕집과는 다르게 카페 같으면서도 세련된 인테리어라서 그런지

음식을 먹으러 왔다기보다는 수다를 떨어야 될 거 같은 느낌이 강합니다

요즘 모든 음식점들이 이런 식으로 카페 같은 느낌의 인테리어를 추구하는 거 같아요

각 자리마다 메뉴판이 비치되어 있는데 기본적으로 마라탕은 다른 곳과 같이

메뉴를 담으면 그람수를 재서 측정하는 방식이고 나머지는 사이드메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신선한 야채들로 구성되어 있는 마라 홀릭에서 특이했던 점은 기본적으로 새우완자나

어묵완자 같은 경우 꼬치가격으로 계산되지 않는다는 것이었어요

대게 저는 어묵꼬치를 좋아하는데 매번 꼬치가격을 따로 측정하기 때문에 가격이

비싸지는 경향이 있었지만 마라 홀릭은 그럴 일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먹을 만큼 양을 담고 나서 소스를 제조합니다

대부분 훠궈집에 소스가 제공되지만 마라탕집에서는 소스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마라 홀릭에는 소스가 있어요!

와이프도 소스가 있다는 점 때문에 이곳을 방문했다고 하네요!

저희는 멘보샤에 마라탕을 주문해서 먹었는데 멘보샤 맛있네요

마라탕이랑 꿔바로우만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멘보샤도 맛있습니다

너무 얼얼하지도 않고 신라면 맵기라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습니다

마라탕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루원시티에 있는 마라 홀릭 추천드립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