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다 함수의 기본 개념
람다 함수, 종종 '람다'라고 간단히 불리는 이 개념은 프로그래밍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익명 함수의 한 형태입니다.
람다 함수는 이름이 없는 함수로, 일반적으로 한 줄 또는 몇 줄의 짧은 코드로 구성됩니다.
람다의 주요 목적은 코드의 간결성과 가독성을 향상시키는 것입니다.
이는 함수를 일급 객체(first-class citizen)로 취급하는 프로그래밍 언어에서 특히 유용합니다.
람다 함수는 다음과 같은 형식을 가질 수 있습니다
(입력 파라미터) -> { 함수 본체 }
여기서 화살표(->)는 람다의 시작을 나타내며, 함수 본체는 실제 수행될 연산을 포함합니다.
익명 함수와의 관계
람다 함수는 익명 함수의 한 종류로 볼 수 있습니다.
익명 함수는 이름이 없는 함수를 의미하며, 람다는 이러한 익명 함수를 간결하고 직관적으로 표현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익명 함수는 일반적으로 변수에 할당되거나, 다른 함수의 인자로 전달되는 형태로 사용됩니다.
람다 함수 역시 비슷한 방식으로 사용되며, 특히 이벤트 핸들러, 콜백, 스트림 연산 등에서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에서 람다 함수의 구문
람다 함수는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에서 지원되며, 각 언어마다 구문이 약간씩 다릅니다.
Java: Java 8부터 람다 표현식을 지원합니다.
예를 들어, 리스트의 각 요소에 대해 연산을 수행하는 람다는 다음과 같이 작성할 수 있습니다.
List<String> list = Arrays.asList("a", "b", "c");
list.forEach(element -> System.out.println(element));
Python: Python에서는 lambda 키워드를 사용하여 람다 함수를 정의합니다.
예를 들어, 두 숫자의 합을 반환하는 람다는 다음과 같습니다.
sum = lambda x, y: x + y
print(sum(3, 5)) # 출력: 8
JavaScript: JavaScript에서는 화살표 함수(=>)를 사용하여 람다를 표현합니다.
예를 들어, 배열의 각 요소를 두 배로 만드는 람다는 다음과 같습니다.
const array = [1, 2, 3];
const doubled = array.map(element => element * 2);
console.log(doubled); // 출력: [2, 4, 6]
각 언어마다 람다 함수의 구문과 사용법이 다르지만, 핵심 개념은 코드를 간결하고 가독성 높게 만드는 것에 있습니다.
이러한 람다 함수의 사용은 현대 프로그래밍에서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고 있으며, 다양한 상황에서 유연하고 효율적인 코드 작성을 가능하게 합니다.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양한 언어에서 람다 함수 사용 (1) | 2023.11.29 |
---|---|
람다 함수의 장점 (0) | 2023.11.29 |
[Bluetooth] Connection Interval과 데이터 전송 속도 (2) | 2023.11.22 |
BLE MTU란? (2) | 2023.11.04 |
BLE iBeacon이란? (2) | 2023.11.01 |
댓글